
다이어트 용어 2탄으로, 이번 포스팅은 체중의 지표와 관련된 용어와 그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gi(glycemic index)지수
Gi지수란 한글로 표기하면 혈당지수로 당질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 후 흡수속도를 방영하여 당질의 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수치화한 값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여 초콜릿을 한 조각을 먹은 후, 초콜릿이 소화되어 혈당을 얼마나 올리는지 를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Gi지수가 55이하면 낮고 70이상이면 높은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Gi지수가 높은 음식들의 문제는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의 과다 분비를 유발하는 등의 혈당 조절의 문제와, 이후 소화되는 과정에서 가파른 저혈당을 유발하여 심한 공복을 유발하여 음식물의 재섭취를 유도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동량의 밥이라도 혈당지수가 높은 흰밥을 먹는 것 보다 지수가 낮은 현미밥을 먹는 것이 혈당조절에 유리합니다.
또한 gi지수가 낮다고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과당은 간에서 분해되야 혈당에 영향을 미치기에 gi 수준은 낮지만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Bmi(Body mass index)지수
Bmi는 한국어로 체지량지수로 신체의 체중과 키를 이용하여 체지방량을 추정하는 지수입니다.
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게 되는데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4.9 사이면 정상, 30 이상부터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는 간단하여 사용이 용이하지만 그만큼 맹점 또한 있습니다.
우선 근육량이 많은 경우 실제 체지방량을 과대평가 될 수 있으며, 체격이 작은 경우 지수가 낮게 평균적으로 낮게 나옵니다.
그렇기에 bmi지수 만으로 건강과 비만도를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Bmr(Basal metabolic rate)
Bmr은 한국어로 기초대사율인대 쉽게 기초대사량의 평균 값이라 생각하면 된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쉬는 상태에서 소비하는 최소한의 에너지 양을 나타내는데 이는 몸의 체온을 유지하거나 숨을 쉬며 생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양으로 보통 우리가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도 소모되는 에너지를 의미 합니다.
이런 기초대사량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큰 의미를 지니는데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쪽이 하루 열량 소모가 높고 이에따라 다이어트 효과도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몸무게, 키, 나이, 성별, 근육량 등 여러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인바디(inBody)
“인바디”란 본래 회사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바디 검사란 주식회사 인바디에서 만들어낸 체성분 표입니다.
인바디는 일반적으로 손에 쥐고 사용하며, 전기 임피던스를 통해 체지방량, 근육량, 체수분 등을 측정합니다. 인바디는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수치화 해서 보여주며 앱과도 연동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인바디 앱을 통해 측정된 결과를 확인하고 식습관, 운동 계획 등을 개선하기 위한 조언을 얻으며 이를 통해 몸의 변화를 추적하고 목표를 이루는 것에 도움을 받습니다.
인바디는 다양한 사용자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및 운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